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는 오로지 개인의 몫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안녕하세요.😊

OLED 장비 관련 종목인 '아이씨디'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ICD

 

www.icd.co.kr

아이씨디는 OLED 전공정 장비 최강社입니다.

스마트폰의 OLED 패널 탑재 제품 증가와 Flexible 디스플레이의 생산 수량 증가, OLED 패널 대형화 소식은

우리가 왜 이 기업을 주목하고 있어야 하는지 충분히 말해줍니다.🧐


OLED 산업 연평균 성장률은 24년까지 20.7%

먼저 OLED 산업을 이끄는 주체를 알아야 합니다. OLED는 대형 OLED와(이하 대형) 중소형 OLED(이하 중소형)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형  -  OLED TV    중소형-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소형이 OLED 산업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OLED 패널 시장을 이끄는 국내 기업의 20년 스마트폰 향 OLED 패널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전망합니다.

최근 미니 LED, 마이크로 LED TV 가 등장했으나 아직까진 OLED TV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스마트폰·TV 디스플레이, 당장은 OLED가 대세… ‘쑥쑥’ 성장

LG디스플레이, 올해 스마트폰 OLED 매출 152%↑ 전망… 애플에만 1800만대 공급삼성디스플레이, 올 4분기 1억2345만대로 역대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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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디의 무기 'HDP Etcher'

당사는 디스플레이 패널 전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를 제작, 납품, 관리합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사업보고서를 참고해주세요.

주요 제품 등의 현황 (사업보고서)

제품 모두 OLED와 관련이 있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고객사

세계 OLED 디스플레이 산업은 국내 기업이 선도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합산 물량이 전체의 90% 차지합니다.

당연히 주 고객은 삼성디스플과 LG디스플이지만, 중국 BOE도 당사의 고객입니다.

고객사 별 매출 비중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직관적으로 삼성디스플 향 매출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주가가 삼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AM-OLED 양산라인의 90% 담당

당사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OLED 장비 제작 개발에 일찍 착수하여 OLED 장비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OLED 패널 생산 후발 업체들 또한 기술력이 높고, 신뢰성이 높은 장비를 채택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최근 공시를 보면 일본 Canon Tokki와 중국 우한 디스플 업체와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나오네요.


19년 3분기부터 매출 성장 우상향

재밌는 사실은 당사의 매출은 16,17년 증가하다, 18,19년 감소했습니다.

매출은 역대급으로 가고 있는데 주가는 그렇지 못하네요? 😏


21년 스마트폰 시장 내 OLED 침투율 34% 전망. YoY 2%

OLED 스마트폰의 침투율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입니다.

 

스마트폰 OLED 침투 가속… 韓·中 경쟁 치열

5G 및 폴더블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개화로 모바일 시장 내 OLED 침투율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패널업체들의 점유율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독주 체제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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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업체 특성상 성장률 유지는 무리

아이씨디 컨센서스 - FnGuide

장비 업체 특성상 높은 매출을 계속해서 끌고 갈 순 없습니다.

이 부분은 꼭 Valuation에 넣어야 합니다.


최근 5분기 주요 수치 (단위: 억 원)

최근 5분기 현금 보유량 증감이 큽니다.

원인은 부채의 상환 때문으로 보이네요.


영업현금흐름은 3분기 크게 증가했습니다.


최근 3년 부채비율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33% 부채비율을 보입니다. 


20년 1분기를 기점으로 재고자산이 줄고 있습니다.


매출채권회수일 수는 3분기 기준 27일입니다.

19년 기말 기준 88일 이였으나 최대 1분기를 넘지 않습니다.


최근 기관이 물량을 좀 덜어냈습니다.

기관의 1개월 매매동향 - FnGuide

하지만 아직 많은 양을 보유하고 있겠군요.


임원의 매도가 최근 한 달 내에 있었습니다.

김명호 수석 부사장과 정부용 전무이사의 매도입니다.

두 분은 바스켓을 싹 비웠네요. 보유주식이 없어요.

계속 샀다 팔았다 하는 것 같습니다.


주식 유동비율은 69.82%입니다.

이승호 대표가 24.02% , 자사주가 6.15%입니다.


아이씨디 저평가

동종 친구들과 규모와 PER를 비교해보면,

 

구분 규모(매출) EPS PER
아이씨디 3,183 2,559원 6.62배
AP시스템 5,609 2,076원 11.66배
HB테크놀러지 - 212원 10.42배

주당 현금배당은 150원입니다.

전기 실적이 안 좋았을 때도 배당금이 같았습니다. 전전기 동일

배당 지속성은 좋다고 판단하나, 배당률이 낮은 편이니 큰 의미는 없습니다.


20일 지지선이 뚫렸습니다.

'아이씨디' 일봉 차트

차트를 보면, 최근 시장의 강세장에 못 따라가니 좋은 지 알면서도 못 버티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20일선을 지지만 잘해주면서 가도 좋았지만 5일선이 크게 무너지니 못 버티네요.

한 번에 들어가지 말고 추세를 보면서 분할 매수 들어가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좋은 종목이니 이럴 때 사줘야겠죠.😁

위에 매물대들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있는 상태라, 새로 생기는 매물대들이 정리되면 상승은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결론입니다.

OLED 이슈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이씨디'는 사업성과 재무가 좋습니다.

현재 아는 사람들만 모아가고 있습니다.

 

-추가내용-

21.02.01 [유안타증권] 아이씨디 리포트

 

아이씨디, 하반기 신규 수주 모멘텀 부각-유안타

유안타증권은 1일 아이씨디(040910)에 대해 하반기부터 전방 시장 투자 재개에 따라 신규 수주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300

www.edaily.co.kr

 

이상입니다.

제가 잘못 알거나, 알지 못했던 부분 답글로 알려주시면 더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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