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본능

“절대 실패하지 않는 재테크 실전 매뉴얼” 그동안 당신의 투자가 판판이 깨진 이유와 유형별 해법 우리 안에는 부자 되는 걸 방해하는 아홉 가지 심리적 장해물이 있다. 무리 짓는 본능, 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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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e-Book으로 구매 후

지금도 간간히, 되새기고 싶은 부분을 보고 있습니다.

책을 알게 된 경위는 유투버 냉철님의 소개였는데요.

이런 좋은 책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의 머리말에는 재테크를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본능에 대해 얘기합니다.


인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부자와 빈자도 본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나는 오랫동안 해왔다.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본능이란 뭘까요.

작가는 원시적인 본능이라고 합니다.

당장 지금과, 당장 내일의 만족을 위한 본능이요.

 

자연스럽게 고개가 끄덕여지는 추론입니다.

원시적인 본능을 억누르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자가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겠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가 아닙니다.

주변에서 간혹 볼 수 있는 명품을 휘두른 사람들도

부자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는 특정 소비를 너무 당연시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기적인 여행이라던가, 특별한 날 명품쇼핑 같은.

이런 것들은 물론 재밌습니다.

어쩌면 '어차피 난 부자 같은 건 못할 테니 

나에게 자그만 선물이라도 줘야 돼'

라고 생각하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제가 꿈을 포기했을 때, 가졌던 생각입니다.😅

제 꿈은 부자였거든요.

어릴 때부터요.

그런데, 아무도 알려주지 않더라고요.

부자 되는 법.

저도 그냥 돈을 어떻게든 잘 벌어서.. 벌면 되는 거겠지 했습니다.

근데 머릿속으로 계산을 해보면 나오잖아요

답이 없는 게.

 

지금은 가슴 깊은 곳에서

살아있다는 느낌이 전해집니다.

꿈을 포기했을 때, 무엇을 해도 현타 오는 느낌은

다시는 겪고 싶지 않네요.


내일이 일요일이긴 하나

바쁜 하루를 보냈기에

얼른 눕고 싶었지만

토요일에 글 2개를 올린다는 충동적인 목표 때문에

      본능을 억누르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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